[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가수 정기고가 보사노바로 컴백한다.

정기고(보컬), 이태훈(기타), 신동하(베이스)로 구성된 정기고 트리오는 새로운 EP '정기고 싱즈 브라질(Junggigo Sings Brazil)' 발매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콴도 콴도 콴도(Quando Quando Quando)'는 쿠마파크의 보컬리스트 김혜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에는 빛과 소금 원곡의 '샴푸의 요정' 리마스터, 정기고의 자작곡 'Byebyebye', 팝의 전설 스팅(Sting)이 노래했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How Insensitive' 등이 있다.

정기고 트리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서정적인 재즈 사운드를 수준 높은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고 트리오 EP '정기고 싱즈 브라질(Junggigo Sings Brazil)'은 2월 18일(화) 오후 6시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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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트리오, 보사노바 EP '정기고 싱즈 브라질(Junggigo Sings Brazil)' 발매

2월 18일(화) 정기고 트리오 EP '정기고 싱즈 브라질(Junggigo Sings Brazil)'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