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2월부터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열리고 있는 만화가와의 만남 이벤트 '재미랑 작가랑'의 4월 참여 만화가를 공개했다.
 
4월 중 재미랑에서 만나게 될 작가는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작가를 시작으로 '맹꽁이 서당'의 윤승백 화백, '목욕의 신'의 하일권 작가로, 3명의 만화가가 참여하여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이벤트 '재미랑 작가랑'에는 일자별로 30명 내외로 인원이 제한되며, 온라인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zaemirang)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만화문화공간 '재미랑' 조성 및 개관 이후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인 '재미랑 작가랑'을 진행하고 있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문종현 센터장은 "재미랑은 만화의 거리 재미로와 함께 국내 만화문화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작가와 독자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지속적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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