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 산하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 '어린이독서회' 운영 소식을 전했다.

'어린이독서회'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수준 향상과 독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책마루반, 글마루반, 온마루반 총 3개의 반으로 운영된다. 책마루반은 초등 2학년, 글마루반은 초등 3~4학년, 온마루반은 5학년이 대상이다. 각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다르게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했다.

활동내용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선정도서 읽기, 독서 토론하기,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꾸며지고 마지막 날은 수료식을 진행하여 활동을 무사히 마친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어린이독서회' 상반기 회원 모집은 2월 19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각 독서회별 12명씩이다. 접수방법은 성동구립금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금호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다양한 독서 활동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들 스스로가 모임에 참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호도서관 '어린이독서회' 회원 모집은 오는 2월 19일(수)부터, 운영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목요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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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도서관, 어린이 맞춤 독서 프로그램 '어린이독서회' 운영

오는 2월 19일(수) 금호도서관 '어린이독서회' 회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