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BS 세계 문학기행

[문화뉴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개그맨 이윤석을 자신의 프랑스 집으로 초대했다.

16일 방송된 EBS '세계 문학기행'은 세계적인 문학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소개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윤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저의 비밀을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윤석을 프랑스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의 집에 직접 방문한 이윤석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아내를 위한 선물이네요"라며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그의 소설의 모델이었던 커다란 개미 조형물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영화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개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상도 공개되었는데, 우리나라 브랜드의 홍삼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홍삼을 한국에 올 때마다 산다"며 이윤석에게 홍삼을 하나 건네기도 했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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