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경궁 근정전 야경 ⓒ문화재청

[문화가있는날·예술이있는삶 을 빛냅니다…문화뉴스] 궁궐 야간 특별 개장이 시작한다.

문화재청이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권 사전예매를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야간 특별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1인당 구매 수량은 2매로 제한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화 예매는 인터파크에서만 가능하다.

예매하지 못한 어르신은 현장 선착순 구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나, 일반인은 현장구매를 할 수 없다. 아울러, 외국인은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관람료와 같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과 장애인 1~3급은 본인과 보호자 1명이 무료다.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2급 이하와 장애인 4급 이하는 본인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관람권 예매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복궁관리소와 창경궁관리소에서 문의할 수 있다.

문화뉴스 방보현 기자 bang@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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