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산 “봉평리 암각화” 보존처리 및 3D 스캔, 도지정문화재 지정추진 등

출처 : 고령군청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고령군은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후세에 전승, 보존하고자 2012년에 10개의 유형유산을 지정했으며 2019년에 4개의 유형유산을 추가 지정했다.

그동안 매년 보존·관리를 위한 정비공사 및 기록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1호로 지정된 “봉평리 암각화” 보존처리 공사를 3월 말에 완료할 예정이며 3D스캔 및 학술적 가치 조사 등을 통해 도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해 봉평리 암각화 토지를 매입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인 향토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 및 관리를 하기 위해 매년 군 자체 예산을 수립해 지속적인 보존 관리를 통해 고령군 문화유산의 가치 향상 및 위상을 정립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

[MHN 고령] 향토문화유산 보존 관리에 힘쓰다.

향토문화유산 “봉평리 암각화” 보존처리 및 3D 스캔, 도지정문화재 지정추진 등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