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권 7 런칭 기념으로 진행된 '텍켄 크래쉬 리턴즈'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7년만에 돌아온 '철권'.

지난 28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7 런칭쇼가 열렸다. 철권은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즈에서 만든 대전 격투 게임으로, 1994년에 처음으로 발매돼 꾸준히 사랑받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2007년 철권6 이후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철권이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7년만에 정식 시리즈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발매에 앞서 런칭을 축하하는 런칭쇼가 마련됐다. 먼저, 박지윤 아나운서가 진행한 1부 행사는 배우 남규리, 정겨운, 가수 효연, 조권, 디자이너 최범석 등 유명 인사가 참석한 포토타임과 나인뮤지스와 달샤벳의 축하 공연, 철권 20주년을 기념 케이크 컷팅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세계 최초 철권7 대회인 '테켄 크래쉬 리턴즈'가 진행됐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을 살펴보자.

▲ 행사장에 들어서면 보이던 철권7 포스터

▲ 철권7의 총 프로듀서 '하라다 가츠히로'와 디렉터 '유이치 요네모리'

▲ 이 날 행사에서는 철권이 21년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이번 행사에는 '달샤벳'도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나인뮤지스'

▲ 철권 모델로 발탁된 '유승옥'이 새로 출시된 캐릭터, '카타리나 아우베스'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철권매니아 배우 남규리와 'whyworks'의 배재민 선수가 철권7 대결을 펼치고 있다.

▲ 'SUPERSTAR'와 'whyworks'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고 있다.

▲ '테켄 크래쉬 리턴즈' 결승전 우승을 차지한 'whyworks'. (왼쪽부터) '무릎' 배재민, '냉면 성인' 김제우, '나락호프' 주정웅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