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온라인 영상 클립 누적 조회수 약 1억 7천500만뷰, 회당 평균 재생수 약 1천100만뷰에 달해
드라마 특성상 누적 1억뷰 넘긴 작품 극히 드물어

출처: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16일 최고 시청률 21.7%를 세우고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이 온라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20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영상을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의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사랑의 불시착'의 온라인 영상 클립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7천500만뷰, 회당 평균 재생수는 약 1천100만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클립은 표치수(양경원)과 윤세리(손예진)이 '티키타카'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 재생수 약 5백만뷰를 돌파했다.

윤세리(손예진)이 리정혁(현빈)과 헤어져 남한으로 돌아가고 구승준(김정현)과 서단(서지혜)의 감정이 싹트며 전환점이 된 9회와 10회가 방영된 6주 차에는 3천2백만뷰를 기록했다.

출처: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에필로그

예능 프로그램보다 방영 기간이 짧고 온라인 클립 수가 적은 드라마의 특성상 누적 1억뷰를 넘긴 작품은 극히 드물다. 가장 최근 1억뷰를 넘긴 드라마는 지난 2018년 방영된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미스터 션샤인'의 누적 재생수는 약 1억 5천만뷰, 회당 재생수는 약 630만뷰 정도다. 지난해에는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등 화제작이 탄생했지만 전무했다.

'사랑의 불시착'로 인해 차순위로 밀려난 '도깨비'(최고시청률 20.5%)의 방영 마지막 3주간 평균 재생수는 약 1천800만뷰로,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 3주간 주당 2천300만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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