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7일(일) '2020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위너 in 서울' 개최

출처: 스톰프뮤직, '2020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위너 in 서울'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2020 리스트 콩쿠르' 스페셜리스트들의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2020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위너 in 서울'에서는 올해 '피아노 콩쿠르 빅매치'의 첫 시작을 알린 '제12회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이하 리스트 콩쿠르)'의 입상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콩쿠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리스트 콩쿠르'는 낭만주의 시대를 클래식 음악으로 아울렀던 리스트의 화려하고 기교 넘치는 작품만을 과제곡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콩쿠르 중 하나이다.

올해 '리스트 콩쿠르'는 현재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진행되는 본선을 앞두고 있다. 3월 22일 파이널리스트 발표, 3월 25일 솔로 파이널, 3월 28일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이에 최종 선정된 1위와 2위 수상자는 '2020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위너 in 서울'에서 갈라 콘서트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이번 '리스트 콩쿠르' 14명의 준결승 진출자 중에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박연민, 김민규가 포함되어 있어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다.

'2020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위너 in 서울'은 오는 5월 17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되고 프로그램 및 출연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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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전하는 낭만주의, '2020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위너 in 서울'

오는 5월 17일(일) '2020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위너 in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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