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일(토)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 썸남 썸녀' 개최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 출연자들이 KBS교향악단과 함께한다.

KBS교향악단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발레리나 최예림, 현대무용수 한선천과 함께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 썸남 썸녀'를 개최한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협업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꿈꾸는 KBS교향악단 자체 기획 연주회다.

최예림은 단아한 춤선으로 각종 세계 대회를 휩쓸고 이후 활발한 해외할동을 이어가고 있는 발레리나다. 한선천은 Mnet '댄싱9', '썸바디' 등에서 이름을 알리고 현재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울러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수다. 최예림은 공연을 앞두고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한선천 무용수와 함께하는 현대무용과 발레의 조합도 무척 기대 된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은 라벨의 '볼레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클래식과 엘비스 코스텔로의 'She', '퀸 메들리' 등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진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올해 화이트데이 콘체르토에서는 멋진 춤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눈과 귀가 행복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 썸남 썸녀'는 오는 3월 14일(토)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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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위의 현대무용X발레,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 썸남 썸녀'

오는 3월 14일(토) '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 썸남 썸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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