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제훈이 새 신랑으로서, 그리고 시간여행자로서 최선을 다 해 살고 있다.

   
 ⓒtvN '내일 그대와' 캡쳐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소준)이 바람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제훈(소준)은 신민아(마린)가 만든 음식을 먹고 순수하게 "상한 것 같다"고 말한 후 신민아가 상처 받을까봐 밥을 더 달라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예비 부부교실에서 받은 책을 읽는 신민아의 모습을 사랑스럽다는 듯 지켜보던 이제훈은 신민아에게입맞춤을 했고 침대 위에서 신민아에게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극 말미에는 분위기가 반전됐는데, 미래로 시간여행을 간 현재 이제훈은 미래 조한철(두식)으로부터 자신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 이유를 찾는 이제훈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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