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25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 남미 지질 기행 2부는 물의 축복, 쏟아지는 물줄기의 향연인 이구아수 폭포를 주제로 한다. 보면 볼수록 놀라운 남미 지질 기행 이야기, 남아메리카판의 다이나믹한 자연 속으로 박문호 공학박사와 함께 떠난다.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이구아수 폭포(Iguazu Falls).

지질학적으로는 남미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을 갈랐던 대서양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의 하나로 이구아수 폭포가 생겨난 것이라고 하는데! 이 거대한 폭포 속에 숨겨진 ‘현무암 범람’이라는 1억 2천만 년 전 지구의 비밀을 파헤친 후- 고속 모터보트에 몸을 싣고 폭포수 샤워까지 제대로! 이구아수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이어 향한 석회암 지대에 숨겨진 보석, 보니투(Bonito). 이곳은 우림 속에 길게 뻗은,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강물이 유명한 곳! 천국보다 아름다운 보니토의 자연 속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비취색 강물의 비밀을 밝힌다.

이구아수폭포, 출처:픽사베이

이구아수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있는 폭포로 너비 4.5km, 평균낙차 70m로 폭포수, 삼림, 계곡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남아메리카에서 훌륭한 관광지로 꼽힌다. 보니토는 브라질 마토그로소도술주에 있으며 깨끗한 수질로 세계 최고의 생태 관광지이다. 아름다운 폭포와 동굴 그리고 맑은 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스노클링을 즐기러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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