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문화뉴스] 가수 이미쉘이 혼혈아인 이유 만으로 차별 대우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박혜미,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이미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에 대한 냉담한 편견들이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이미쉘은 "버스를 타면 옆 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았다", "친구 부모님들이 '더러워! 쟤랑 놀지 마'라는 말씀도 하셨다"며 혼혈인으로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서러움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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