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불안한 시민 위해 'DAC on Live' 공연 생중계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식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

출처: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잠정 휴관한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불안한 시민을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하는 'DAC on Live' 공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최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무더기로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와 비교적 근접거리에 위치해 있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임시 휴관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힘내요! 대구, 희망을 노래하다'를 부제로 오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씩 이어진다. 

첫 공연은 소프라노 한보라·테너 오영민 부부가 진행하며, 3일은 국악 실내악단 '놀다가'가, 그리고 4일은 퓨전음악 공연단체 '에스피 아르테'가 공연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식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출연진 감염을 막기 위해 공연별 최대 출연 인원을 4명으로 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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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공연 인터넷, 모바일 생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불안한 시민 위해 'DAC on Live' 공연 생중계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식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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