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남미 지질 기행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26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 남미지질기행 3부는 비밀의 대화원, 아마존에 대해 탐험한다. 오랜 시간 걸쳐서 만들어진 지구의 아름다운 표면, 그 표면을 이루는 7대 판 중 하나인 남아메리카판을 주제로 한 이번 남미지질기행은 박문호 공학박사와 함께 떠난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Amazon) 탐험기! 아마존은 약 6,500만 년 전, 태평양 해저판과 남미 대륙판이 충돌하면서 생겼다. 현재 아마존은 브라질에 60%, 페루에 13%,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에 드넓게 걸쳐있다.

수많은 지류와 강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아마존의 강물은 크게 3가지 색으로 나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물질이 강물의 색을 결정한 것일까? 또한 아마존 열대우림인 세우바스(Selvas)는 지구 전체 열대우림의 절반을 차지하며 지구 산소량의 20%가 만들어진다. 수많은 희귀 동식물의 보금자리이자 지구의 보고, 아마존 속으로 탐험을 떠나보자.

세우바스는 아마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보다 약 70배 정도 큰 크기를 자랑한다. 이 곳에선 다양한 천연 광물들이 묻혀있는데 철, 석유, 다이아몬드, 아연 등이 있다. 많은 기업에선 세우바스에 묻혀 있는 천연 광물을 체취하기 위해 매립된 땅을 개발 하였으며 이로 인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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