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믹 오페라 코지 판 투떼(cosi fan tutte)가 오는 11~12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영국왕립음악원 한국지사가 후원하고 RAMK 오페라 연구소에서 기획한 이번 오페라에는 피오르딜리지역에 소프라노 정꽃님, 소프라노 박명숙, 데스피나역에 소프라노 신재은, 소프라노 김황경, 도라벨라역에 메조소프라노 한승희, 소프라노 김가영이 출연한다.

굴리엘모 역에는 바리톤 노대산, 바리톤 임희성, 페란도역에는 테너 강신모, 테너 강훈, 돈 알폰소 역에는 베이스 서태석과 안희도가 출연한다.

또한 오케스트라(지휘 양태갑)의 구성도 대단히 화려하다. 영국왕립음악원, 줄리어드, 도호음악원,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등 세계 명문 음악학교를 졸업한 2,30대의 젊고 유능한 음악도들로 구성되어 있는 RAMK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기대된다.

모짜르트의 코믹 오페라 ‘Cosi fan tutte’(여자는 다 그래)는 남자들의 유혹에 갈대 같이 흔들리는 여자의 마음을 나타낸 코믹 오페라이다.

전 세계가 공감하는 밸런타인 시즌인 만큼 특별이벤트로 공연 후 출연진들이 직접 초콜릿을 관객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본 오페라는 영국왕립음악원, 미래에셋증권, 코리아헤럴드가 후원하고 길리안 초콜릿, 맥엔로건, 더라빌, 레이치드레스, 9모티브, 등 다양한 계층의 기업 및 단체가 협찬한다

예매 및 문의: 인터파크, RAM KOREA (02-532-1725)

문화뉴스 이밀란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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