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수 없다면 집에서의 여가활동 보드게임은 어떨까? 할리갈리, 젠가, 부루마블, 루미큐브, 뱅!(BANG!) 다양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며 사람들의 발길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이에 밖에서 활동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집에서만 지내는 것에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럴 때 집에서 하기 좋은 여가활동으로 보드게임은 어떨까?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소수인원으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보드게임 몇 개를 소개한다.
1. 할리갈리(2~6명)
가장 먼저 소개할 게임은 다수가 어릴적부터 즐겨하던 게임 중 하나인 '할리갈리'다. 같은 과일 그림이 5개가 됐을 때 먼저 종을 치면 되는 간단한 룰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보드게임 중 하나이다.
2. 젠가(2인 이상)
'젠가' 역시 많이 알려져 있는 보드게임 중 하나이다. 한 명 씩 돌아가면서 젠가를 빼내면 되는데 자기 차례에 젠가가 쓰러지면 벌칙을 받게 되는 게임이다. 2명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3. 부루마블(2~4명)
'부루마블'은 국민 보드게임이라고 불릴 만큼 대중성 있는 게임이다. 요즘 같은 때에 온가족이 모여 즐기기도 적합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룰은 세계여행을 하며 각 도시에 건물을 짓고 통행료를 받아 돈을 모으는 것이다. 앞서 소개했던 게임들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소요 된다.
4. 루미큐브(2~4명)
'루미큐브'는 고전적인 퍼즐게임 중 하나로, 룰은 숫자 타일들을 여러 방식으로 조합해 없애버리는 것으로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게임이다. 루미큐브 역시 적은 인원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가족들과 재밌게 즐길 수 있다.
5. 뱅!(BANG!)(4~7명)
조금 더 난이도 있는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뱅!(BANG!)'을 추천한다. '뱅!'은 앞서 소개한 게임들보다는 인원이 조금 더 필요한 게임이다. 이는 '마피아'의 보드게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적을 사살해야 하기 때문에 심리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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