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가수 이수영이 1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수영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21주년 기념 싱글 ‘날 찾아’를 발매한다. 

‘날 찾아’는 ‘난 아직도 널 못 잊어. 이렇게 힘든데 넌 어떻게 그리 잘 지내’라는 이별 뒤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미처 사랑을 끝내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을 애절한 감성으로 담았다. 

특히 2009년 정규 9집 발매 이후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데뷔 21주년을 기념하는 곡으로,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 이수영 표 감성 발라드를 완성했다. 

앞서 소속사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를 통해 이수영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갓수영 기대된다” “이게 얼마 만인가. 너무 반갑다” “빨리 노래 듣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가수 양준일, 백지영 등 가요계 동료 또한 이수영의 컴백을 응원하며 ‘발라드 여왕’으로서의 복귀를 환영했다.

그동안 ‘I believe(아이 빌리브)’ ‘라라라’ ‘Grace(그레이스)’ ‘덩그러니’ 등 이수영 표 감성 발라드를 탄생시키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이수영은 이번에도 ‘날 찾아’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달 28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 출연해 '라라라', '덩그러니', '아이 빌리브'(I believe), '휠릴리', '그레이스' 등을 열창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재 CBS 음악 FM 93.9㎒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의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 =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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