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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정직한 후보’가 국내 박스오피스 2위, 전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정직한 후보’는 3일 5419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5만 250명.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한편, 이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7801명을 모아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2만 41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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