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창의력 개발 게임 '마인크래프트' 소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릴때 창의력을 길러주는 여러 놀이를 한다. 놀이터에 있는 모래성을 쌓기도 하고, 찰흙이나 레고 등의 완구를 이용해 놀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 본다.

아이들의 컴퓨터와 핸드폰에 대부분 깔려있을 만 한 '마인크래프트'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해롭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이 게임이 뭔지 밝혀본다.

출처 : 모장
아이들이 즐겨하는 '마인크래프트' 뭐길래?

1. 소개

개발사 - 모장(현 마이크로소프트 계열사),

게임 내용 - 창의력 개발 게임(샌드박스형 게임),

폭력석 및 선정성 - 없음

마인크래프트는 네모난 모양의 블록을 채집해 더 발전된 장비를 착용하고 최종적으로는 내가 원하는 건축물을 제작하는 건축 게임이다. 캐릭터의 생김새에서 알 수 있듯 게임 내의 상당수가 네모 모양의 생김새를 가진다. 작게는 흙, 돌, 나무부터 석영, 흑요석 등의 여러 광물들까지 네모 모양이다. 이러한 네모난 블록들을 활용해 밤에 찾아오는 좀비와 해골 등의 몬스터를 격파하며 생존하는 게임이 바로 마인크래프트이다.

게임은 자바버전(JE), 윈도우 10 에디션, 모바일 버전(BE,PE)이 있으며 PC로 이용하는경우 대부분 자바버전을 이용한다.

출처 : 모장, 마인크래프트
게임 내 아이템 이미지 캡쳐

2. 하는 일

첫번재로는 생존이다. 동물과 농작물, 그리고 다양한 건축자재 등을 이용해 나만의 요새를 만들고 그곳에서 오랫동안 생존하는 것이 기본이다. 밤에는 앞서 말한 몬스터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건축물이 필수적이다.

두번째로는 광물 수집이다. 석탄, 철, 금, 다이아몬드 등 광물은 캐릭터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각종 장비제작에 도움이 되는 장비들을 만든다. 몬스터로부터 공격받는 등의 상황에서 보호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생존 가능하고, 자원채집에 용이한 장비들 또한 제작할 수 있다. 최고의 광물로 평가받는 것은 '다이아몬드'다. 단, 주변에 닿으면 큰 데미지를 입는 용암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상 땅을 팔 때는 주의해야 한다.

세번째로는 각종 건물을 건설하는 일이다. 건설은 작게는 몸을 보호할 '집'부터 크게는 세계의 명소나 다른 게임 내 건축물을 포함하는 등 나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지을 수 있다. 재료 또한 돌과 나무에 구애받지 않고 광물 블록, 양털, 유리 등 수많은 재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설계와 창의력에 아주 큰 도움을 준다.

출처 : 모장, 마인크래프트 게임화면 캡쳐
서버를 여는경우(빨간색), 서버에 들어가는 경우(흰색)

3. 아이들과 함께 온라인 플레이 방법(PC기준)

게임의 전반적인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이다. 멀티플레이를 위해서는 (PC기준) 서로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와이파이를 포함한) 공유기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설정이 필요없고, 이외에는 각종 사설 LAN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면 된다. 대표적으로는 '하마치'가 있다.

둘 중의 한 사람이 '싱글 플레이'를 눌러 게임을 생성하고 접속한 뒤 ESC키를 눌러 'LAN서버 열기'를 클릭한다. 이후 네이버에 접속해 '내 아이피'를 확인해 아이피 4자리를 확인한다. 또한 LAN 서버가 열린경우 주어지는 '포트'의 번호를 기억한다

다른 사람은 '멀티플레이'에서 직접 연결을 클릭한다. 이후 서버 주소 입력 칸에 IP:포트 순으로 입력하면 된다. (에시 '123.456.789.000:1010') IP와 포트 사이에 띄어쓰기가 없는 것에 유의한다.

-----

[MHN 게임] 마크? 마인크래프트? 도대체 뭐길래?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 게임 '마인크래프트' 소개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