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입국제한 늘어 항공권 취소 대란

[MHN 주현준 기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한국인 입국금지 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14일 까지 필리핀으로 출장을 잡았던 주 모 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항공권이 변경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환불과 변경에 관한 내용은 서비스센터로 연락하라는 내용과 함께 있었다. 하지만, 서비스 센터는 2일간 전화 연결이 되지 않고,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상에서도 변경과 취소를 하려면 서비스센터나 예약한 곳으로 연락 하라는 메시지만 나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던 상황이라 여행사나 예약사이트와는 관계가 없는 항공권 이라는 설명이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는 질의응답을 하는 곳이 없어 대한항공 페이스북에 항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현 상황에 대한 대한항공의 입장을 문의하고자 했으나 역시 통화는 어려운 상태이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환불신청 급증으로 처리지연 되고 있다는 답변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환불 업무에는 약 한 달 이상 소요가 예상된다는 메시지가 올라와 있으나 SNS 항의 글에는 환불 접수와 변경신청을 할 수 없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대한항공 예약페이지
출처: 대한항공 공식페이지
출처: 대한항공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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