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곡 'tell me tell me (텔 미 텔 미)' 발매...일본어 랩 이목 사로잡아

식케이 ⓒ OTC 제공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식케이(Sik-k)가 일본 유명 듀오 엠플로(m-flo)와의 프로젝트 신곡을 발표했다.

6일 일본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식케이와 엠플로, 에일(eill), 무카이 타이치(向井太一)가 함께한 싱글 ‘tell me tell me(텔 미 텔 미)’가 발매됐다. 국내에선 오는 19일 정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싱글은 2000년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엠플로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m-flo loves'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앞서 엠플로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보아와 'Love Bug',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Love Me After 12AM'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곡에서 식케이는 일본어 가사로 이루어진 랩을, 엠플로의 멤버 버벌(VERBAL)은 한국어 랩을 선보이는 신선한 시도로 듣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트렌디하고 독특한 랩 스타일을 소유한 식케이는 지난해 프랑스, 미국, 캐나다, 방콕 등에서 개최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최근 파리 패션위크 오프화이트 쇼 런웨이 모델로 오르는 등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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