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측 "오르테가 측 시비 있었지만 부상 없어...퇴장 조치 됐다"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박재범
올해 34세, 힙합 레이블 AOMG 대표

출처=문화뉴스 ㅣ[공식입장] 오르테가에 뺨 맞은 박재범 "부상 없어, 오르테가 퇴장 조치됐다" AOMG 수장 박재범 누구?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가수 박재범이 UFC 현장에서 종합 격투기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로부터 뺨을 맞았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9일 박재범의 소속사 AOMG 측은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조치 돼 마무리됐다"며 "아티스트에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상은 없었고 현재 건강에는 전혀 이상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가수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맞았다고 말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화제가 됐다. 

헬와니 기자는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사이 오르테가가 다가왔고 박재범이 맞냐고 물어봤다. 그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손바닥으로 박재범을 때렸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ㅣ[공식입장] 오르테가에 뺨 맞은 박재범 "부상 없어, 오르테가 퇴장 조치됐다" AOMG 수장 박재범 누구?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통역을 문제 삼았는데, 지난달 헬와니 기자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찬성이 "(오르테가는) 이미 한 번 도망갔다. 굳이 잡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박재범이 이를 통역한 것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재범은 1987년 생으로 올해 34세다. 지난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2PM'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탈퇴 이후 힙합 레이블 AOMG를 설립했다. 

AOMG에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우원재, 로꼬, 코드쿤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실력파 래퍼가 소속되있으며  UFC 선수 정찬성 역시 AOMG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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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오르테가에 뺨 맞은 박재범 "부상 없어, 오르테가 퇴장 조치됐다" AOMG 수장 박재범 누구?

박재범 측 "오르테가 측 시비 있었지만 부상 없어...퇴장 조치 됐다"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박재범
올해 34세, 힙합 레이블 AOMG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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