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심각해짐에 따라 한국발 입국금지 국가 늘어나
여행 취소하는 관광객 늘어나

출처: 연합뉴스인천국제공항에 멈춰 선 항공기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외교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 국민 대상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의 조치 현황을 공개했다. 총 106개 국가에서 한국 국민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일본, 영국, 러시아, 중국, 호주가 포함된다. 일본을 포함한 총 6곳에서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 한해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일본은 최근에 경산시와 안동을 방문한 적이 있는 한국인에 대해서도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중국을 포함한 15곳은 입국자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허난성을 포함해서 19곳에서 한국발 입국자를 격리하고 있다.

나머지 국가는 도착비자 발급 중단, 자가격리, 발열검사 등 낮은 수준으로 검역을 강화했다.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에 대한 여행을 재고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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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06개 국가 한국발 입국자 입국강화.입국금지 조치 내려

코로나19 사태 심각해짐에 따라 한국발 입국금지 국가 늘어나
여행 취소하는 관광객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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