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코로나19로 취소

출처: 2019 서울패션위크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국내 최대 패션행사인 서울패션위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이번달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2020 가을 겨울(F/W)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달 25일 취소됐다. 
2000년 부터 개최를 시작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다. 

매년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 등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3월 셋째 주에 열리던 서울 패션위크는 지난해에는 34개의 브랜드의 서울 컬렉션 쇼, 20개의 브랜드의 제네레이션 넥스트 쇼, 120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문수주박람회가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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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세가 강해지면서 24일 오전 참가 디자이너 3분의 1 정도가 참가 취소 요청을 해왔고, 나머지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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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F/W 서울패션위크' 20주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취소
서울패션위크 코로나19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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