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마카롱으로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마음을 전달
화이트데이와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연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기념일로 지난 2월 14일에 '밸런타인데이'가 있다면, 오는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이다.

우리나라는 친구나 연인사이에 사탕을 선물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한다.

일본에서는 이 날을 밸런타인데이에서 초콜릿을 받는 남성이 답례로 여성에게 과자를 돌려주는 날이다. 또한 흰색을 더 중요하게 여겨 화이트 초콜릿, 마시멜로 등을 선물한다.

 

◇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는 왜 만들어졌을까?

'밸런타인데이'는 유럽 로마시대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 아래 할 수 있었는데, 밸런타인(Valentine)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다. 그가 순교한 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기리기 위해 생긴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화이트데이'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 사이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로 부터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당시 제과회사가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하며 초콜릿을 주는 마케팅이 크게 성공하자, 마시멜로를 재고 처리하기 위해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을 마시멜로로 보답하자'라는 마케팅을 내세웠다. 일본의 전국 사탕과자 협동조합에서 '화이트데이 위원회'를 조직하여 1980년에 처음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Purdys Chocolatier 페이스북

 

◇'화이트데이' 선물 

'화이트데이'의 선물은 상징성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사랑'이라는 의미도 담겨있지만, 응원·지지·감사 등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최근에는 '화이트데이'에 사탕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센스있는 마카롱을 많이 선물한다.

'화이트데이'는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탕과 초콜릿, 마카롱 등 선물을 건네며 기분 좋게 보내기 좋은 날이다.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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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센스있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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