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은혜, 엄마를 위해 회장님에게 향한 은혜, 더 이상 참지 않는 소원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소원이 해냈다! 3월 12일 오전 7시 50분 공개된 나쁜사랑 73화에서는 재혁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는 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행히 선호는 마음을 돌렸지만, 아직 재혁의 가족이라는 산이 남아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연수의 친자 확인서와 원단 기술 유출 등 여러 비밀들이 공개되어 시원시원한 전개가 예상되기도 했다. 

이어 공개된 74화 에고편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사라진 하은, 찾아나선 가족들

1. "이 아이 못 보셧어요?" : 갑자기 사라진 하은(이예빛)

소원의 딸인 하은은 소원과 단실(이상숙, 소원의 어머니)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된다. 그 와중에 '혹덩이'라는 말이 무심코 상숙의 입에서 튀어나오고 만다. 이를 들은 하은은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데...

과연 하은은 어디로 향한 것일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하은의 안타까운 외침

2. "내가 혹덩이라며, 나 때문에 엄마 결혼 못한다며!" : 하은의 안타까운 외침

그랬다. 하은은 재혁과 소원이 결혼하는 데 자신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단기필마로 노유그룹의 회장인 한태석에게 찾아가 소원과 재혁의 결혼을 설득하려고 했다.

과연 소원과 재혁 그리고 하은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에게 갚아주는 소원

3. "이젠 안봐줄꺼야! 황연수!" : 연수에게 갚아주는 소원

하은과 소원의 해프닝을 들은 연수는 소원을 비꼬는 듯 하게 반응한다. "너 하은이 이용해서 회장님 동정사려고 한거잖아" 라는 말과 함께 소원에게 컵에 든 물을 뿌린다. 이에 소원은 격분하고, 연수에게 물이 든 통을 부어버린다.

과연, 앞으로 어떤 사이다같은 장면을 선사해 줄지 기대되는 장면이었다.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하은이가 귀엽고 연기를 잘한다". "엄마가 (민혁이)머리채를 잡아서 시원했다" 등의 호평이 많았다.

이외에도 "전개가 매우 빠르다", "코로나19가 한창인데, 하은이네 유치원은 휴원 안하나?"라는 등의 재미있는 의견도 볼 수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

[MBC 아침 드라마] "너! 안봐줄꺼야, 황연수!" 미리보는 나쁜사랑 74화

갑자기 사라진 은혜, 엄마를 위해 회장님에게 향한 은혜, 더 이상 참지 않는 소원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