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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6월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24일 "한국의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한다. 데뷔 앨범은 베스트 음반 '#트와이스'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트와이스는 한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19세 9인조 걸그룹으로, '좋은 음악으로 한 번, 훌륭한 실력으로 두 번 매료시킨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또 트와이스가 지난 2015년 10월 데뷔해 1년 2개월 만에 '제31회 골든디스크상'에서 대상을 받고, 'OOH-AHH하게'와 '치어 업', 'TT' 세 곡의 뮤직비디오 총 조회 수가 4억뷰를 돌파했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TT'의 포인트 안무가 SNS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일본 데뷔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단독 라이브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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