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다 지웠어도, 내가 쓰레기라면요?", 실화바탕 영화
'빌리 엘리어트', '설국열차' 제이미 벨의 인생 연기

출처: (주)스마일이엔티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베를린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및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초청되어 많은 영화팬과 평론가에게 호평을 받았던 제이미 벨 주연의 영화 '스킨'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3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스킨'은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손에 자란 브라이언(제이미 벨)이 사랑하는 여인 줄리(다니엘 맥도널드)를 만나면서 온몸에 새겼던 문신을 지워가는 것을 시작으로 새 삶을 살고자하는 남자의 투쟁을 그린 실화바탕의 영화이다. 

출처: (주)스마일이엔티

제 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부문 수상을 비롯, 제 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시작으로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초청 상영되어 많은 영화팬들에게 놀라운 감동을 안기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스킨'은 미국 전역을 놀라게 한 실화를 영화화한 것으로 실제 백인 우월주의자로 살아오던 브라이언 위드너와 그를 도와준 인권단체 '원 피플스'의 러몬트 젠킨스의 긴박하고 위험한 순간들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출처: (주)스마일이엔티

공개된 '스킨'의 메인 예고편은 "백인 우월주의자의 충격 고백"라는 카피로 혐오주의자로 인생을 살아왔던 브라이언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구원에 관한 가장 충격적인 실화 –Variety", "제이미 벨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연기 변신! -Hollywood Reporter-"라는 카피에서 외신이 극찬한 제이미 벨의 인생 연기와 충격적인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출처: (주)스마일이엔티

마지막으로 "아직 우리 멤버가 맞는 거냐?"라며 브라이언을 압박하는 단체의 리더 해머와 그에게 "가기 싫어요"라며 반항하는 브라이언의 대사, 그리고 "아저씨는 나쁜 사람이에요?"라며 그를 더욱더 고민하게 만드는 줄리의 딸의 대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스킨'은 3월 1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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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개봉 예정 영화] '스킨', 백인 우월주의자의 충격 고백!, 메인 예고편 공개

"문신을 다 지웠어도, 내가 쓰레기라면요?", 실화바탕 영화
'빌리 엘리어트', '설국열차' 제이미 벨의 인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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