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송화 역 맡은 배우 전미도
2006년 뮤지컬 데뷔
율해 39세, 조승우와 절친한 사이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첫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면서 '의대 5인방' 중 홍일점 '채송화'역을 맡은 배우 전미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6.3%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X이우정' 사단의 신작으로,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출연 배우들의 이름이 차례로 오르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의대 5인방' 중 홍일점 채송화 역을 맡은 배우 전미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은데, 그도 그럴것이 이번 드라마가 그녀의 방송 데뷔작이기 때문.
1982년 생으로 올해 39세인 전미도는 뮤지컬과 연극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스타 배우다. 배우 조승우와 절친한 사이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 이후 '김종욱 찾기', '닥터지바고' ,' 화려한 휴가' , '왕세자 실종사건' , '베르테르' 등 40여개의 공연 무대에 서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전미도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지난 2013년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을 한 사실을 밝히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한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조정석, 유연석, 김대명, 정경호, 전미도의 완벽한 호흡에 힘입어 목요일 드라마 시청률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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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누구길래...나이, 결혼, 뮤지컬, 조승우와 관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송화 역 맡은 배우 전미도
2006년 뮤지컬 데뷔
율해 39세, 조승우와 절친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