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김세정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3개월차 자충우돌 1인 라이프를 공개한다. 

13일 저녁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구구단’ 김세정이 출연해 자취 3개월 차의 풋풋한 허당미를 뽐낸다. 

김세정은 기상과 동시에 다급하게 수분을 보충, 페트병째로 들고 마시며 현실 자취생의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필요할 것 같아 쟁여놓은 수많은 가구들과 언밸런스한 색의 조합, 방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짐들에서는 자취 초보러의 면모가 그대로 묻어난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잠옷 차림으로 다용도실과 옆집을 종횡무진하는 그녀의 모습에 박나래를 비롯한 패널들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김세정이 옆집을 편하게 드나드는 것을 보고 "집이 두개인 것이냐. 영 앤 리치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1996년 생으로 올해 25세다.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그는 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룹 '구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에도 도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김세정의 풋풋한 자취 라이프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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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세정, 잠옷 차림으로 옆집에? "경악" 김세정 나이는?

지난 2016년 '프로듀스 101' 통해 데뷔
올해 25세...가수와 배우 활동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