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성훈 케미 돋보일까

출처: '사랑하고 있습니까' 공식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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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김소은, 성훈 두 사람의 달콤한 케미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햇살을 담은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부엌을 배경으로, 일상에서 시작된 두 남녀의 설렘과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다. 먼저 앞치마를 두른 채 수줍은 미소를 띄고 있는 카페 알바 '소정'(김소은)의 모습이 돋보인다. '소정'의 뒤에 서있는 카페 마스터 '승재'(성훈)는 다정다감한 '멜로 눈빛'을 담아 로맨스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준다. 

이들을 둘러싼 달콤한 디저트와 아기자기한 소품은 영화 속 달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여기에 '꿈꾸던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이라는 카피가 판타지적 로망의 실현을 예고한다. 이처럼 공개된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스페셜 포스터는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며 과연 두 청춘남녀에게 어떤 러브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강철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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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일 영화의 주연배우 김소은과 성훈은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에 출연해 실검을 장악한 바 있다. 라디오에서 둘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김소은은 성훈을 '내츄럴하다', 성훈은 김소은을 '까칠한 선배'라고 표현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보이며 둘의 케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범한 곳에서 시작된 가장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올 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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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사랑하고 있습니까' 화이트데이 분위기 담은 포스터 공개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성훈 케미 돋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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