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이 사랑과 일 사이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7회에서는 정금자와 윤희재가 처음으로 협업을 하는 모습이 펼쳐지기도 했다. 

독하고 영리한 두 '하이에나' 변호사가 손을 잡자 강력한 시너지가 폭발했고, 이에 첫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두 사람은 익숙하게 함께 걷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늘 14일 방송될 8회에서는 한밤에 펼쳐진 정금자와 윤희재의 위스키 회동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남녀가 위스키를 두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텐션이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위스키 잔을 앞에 두고 눈물을 머금은 정금자는 윤희재와 '나를 이용해라' '이용할께 그럼'이라는 대사를 주고 받으며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공개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했다.

주지훈은 정금자에게 뒤통수를 맞고도 오로지 정금자만을 향하는 '직진남'의 면모를 보이며 정금자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다.

한편 김혜수는 1970년 생으로 올해 51세다.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혜수와 주지훈의 완벽한 연기호흡과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팽팽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SBS 드라마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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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한밤 중 김혜수 찾아온 주지훈 "필요하면 나 이용해" 김혜수 나이는?

김혜수-주지훈 사랑과 일 사이에서 묘한 기류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