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 '오픈 더 도어', 4월 개봉 확정 지어

출처: (주)팝엔터테인먼트
오픈 더 도어, 공포영화, 스릴러, 롯데시네마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영화 '오픈 더 도어'가 오는 4월 1일 전국의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할 것을 확정지었다. '오픈 더 도어'는 1928년 세상을 뒤흔들었던 와인빌 양계장 살인사건의 '뒤바뀐 아이'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공포 스릴러로 작년 브뤼셀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특유의 신선하면서도 오싹한 공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주)팝엔터테인먼트
오픈 더 도어, 공포영화, 스릴러, 롯데시네마

영화는 실종된 어린 아들을 찾아 헤매던 부부가 3년 후 운명처럼 집으로 돌아온 아이로 인해 가족과 주변이 극심한 공포로 치닫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아이를 집으로 데려온 후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실종된 자신의 아들과 점점 똑같이 변해가는 아이의 정체, 그리고 드러나는 끔찍한 비밀을 쫓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공포 스릴러로서의 탄탄한 스토리와 웰메이드 장르 영화에 대한 높은 평가로, 일찌감치 할리우드 배급사 소니픽쳐스에 의해 현지 배급과 함께 국내 리메이크 판권 구매까지 빠르게 결정돼 기대감을 높였다.

탄탄한 스토리와 상상을 뒤엎는 공포, 소름돋는 엔딩으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오픈 더 도어'는 오는 4월 1월 전국의 롯데시네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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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이가 돌아왔지만 뭔가 이상하다, '오픈 더 도어'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 '오픈 더 도어', 4월 개봉 확정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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