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 1,300개 구매해 각 자치구 동 주민센터 등 배부
자치구 동 주민센터에서 원하는 시민 대상 체온측정 서비스 실시

[문화뉴스 MHN 강진규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체온계 수요증가와 공급부족으로 체온계 가격이 폭등하고 품절현상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긴급하게 디지털 체온계 1,300개를 확보하여 각 자치구에 배부했다.

현재 자치구 여건에 따라 일부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의 체온측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대부분의 주민센터에선 체온계 부족으로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이번 체온계 공급으로 서울시의 모든 주민센터에서 좀 더 원활한 서비스 실시를 할 수 있게 되어 체온계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비싼 가격과 품절현상 등으로 체온계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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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온계 1,300개 배부…동 주민센터서 체온측정 서비스
체온계 1,300개 구매해 각 자치구 동 주민센터 등 배부
자치구 동 주민센터에서 원하는 시민 대상 체온측정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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