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코로나19로 길거리 선거운동 불가능
오세훈, 태영호, 이낙연 등 정치인 유튜브 채널 개설

출처: 연합뉴스 15일 유튜브 공개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서울 광진을 고민정 후보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4.15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길거리 선거운동이 불가능해지자 정치인들이 유튜브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3~4개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강남갑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통합당)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태영호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16일 현재 14만6000여명이다.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역시 지난달 10일 ‘이낙연TV’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첫 영상을 올린 지 2시간 만에 구독자 7000명을 달성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거운동 소개와 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응원하는 영상도 다수 업로드 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1일 저녁 유튜브 채널 '이낙연TV'와 서울 광진을 총선 예비후보인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의 유튜브 채널 '고민정TV' 합동방송인 '응답하라!느낌라이브'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국민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알렸다.

 

---

코로나19, 이제 유튜브로 선거운동 한다

415총선, 코로나19로 길거리 선거운동 불가능
오세훈, 태영호, 이낙연 등 정치인 유튜브 채널 개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