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시크릿가든', '도깨비' 레전드 '김은숙 작가'의 귀환!
대한제국 황제 이민호와 강력반 형사 김고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사진 제공=화앤담픽쳐스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2020년 4월, 평행 세계의 판타지 로맨스! '더 킹-영원의 군주'가 방영된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게, 때론 시리게 펼쳐지는 차원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시크릿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으로 손꼽히는 김은숙 작가와 '비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등에서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신(神)은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 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인물관계도/사진 출처=더킹-영원의군주 홈페이지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내가 여기 없듯 자네도 내 세계에는 없었어”

이민호는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극중 이곤은 대한제국 3대 황제로, 수려한 외모와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를 겸비한 완벽 군주이지만 예민함과 강박이 있어 모호한 말보다 정확한 숫자들을 좋아하는 이과형 인물이다.

특히 이민호는 3년 만에 복귀작으로 '더 킹-영원의 군주'를 선택, 김은숙 작가와 ‘상속자들’ 이후에 재회하면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화앤담픽쳐스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당신은 마치 날 아는 사람처럼 구는데 난 당신 몰라”

무엇보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와 김고은이 ‘도깨비’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두 번째로 합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고은은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형사 역할에 도전하면서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을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고은이 맡은 정태을은 어린 시절 친구들이 백설 공주와 인어공주, 신데렐라에 심취해 있을 때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로, “‘경찰청 사람들’이 되겠다”라는 꿈을 갖게 된 후, 풀지 못한다면 세상의 모든 수학 문제를 외우겠다는 대단한 의욕으로 경찰대에 합격하는 기적을 행한 전형적인 ‘문과 여자’다. 

사진 제공=화앤담픽쳐스

#대한민국 사회복무요원-황실 근위대 대장(우도환)

우도환은 대학교에 휴학중이며 평범한 사회복무요원인 조은섭역을 맡았다. 이와 동시에 이곤(이민호)의 최측근이자 경호원인 조영으로 1인 2역으로 선보인다. 정식 소속은 황실 근위대 1중대 대장이지만 이곤은 늘 조영을 ‘천하제일검’이라고 불렀다.

사진 출처=더 킹-영원의 군주 홈페이지

이민호는 “긴 공백 끝에 ‘더 킹-영원의 군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모습으로 곧 다가가겠다”며 ‘더 킹-영원의 군주’로 복귀하는 설레는 심정을 건넸다.

김고은 역시 “이민호,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배우들과는 첫 호흡이지만 서로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오는 2020년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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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영원의 군주', 평행 세계의 문이 열리다···인물관계도, 배우, 줄거리, 방영일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시크릿가든', '도깨비' 레전드 '김은숙 작가'의 귀환! 
대한제국 황제 이민호와 강력반 형사 김고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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