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아둥바둥'이 아니라 '아등바등'이 맞는 말입니다.

'아등바등'은 매우 억지스럽게 자꾸 애를 쓰거나 우겨대는 모양을 일컫는 부사입니다.

'하다'를 붙여 '아등바등하다'라는 자동사로도 쓰입니다.

이를 '아동바동' 이나 '아둥바둥'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모두 틀린 말입니다.

문화뉴스 조진상 기자 ackbarix@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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