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리피트' 원작으로 한 '365', 10명의 리셋터 이야기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출연

출처: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MBC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MBC에서 방영예정인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365')'이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소설가 이누이 구루미의 추리소설 '리피트'를 원작으로 한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 가운데 공개된 10인의 리셋터와 그들과 관계된 주변 인물의 관계를 알아보자.

출처: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MBC

강력계 형사 '지형주' 역을 맡은 이준혁은 7년차로 워라밸을 꿈꾸지만 불의를 참지 못 하는 형사로 분했다. 의리를 중시하는 그에게 어느 날 동료가 목숨을 잃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그는 1년 전으로 돌아가겠냐는 미스테리한 제안을 받게 된다. 

남지현은 인기 웹툰 '히든 킬러'를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 '신가현'의 역할을 맡았다. 예민한 완벽주의자이자 집요한 워커홀릭인 그녀는 10년 지기 친구 주영과 결혼을 약속한 우진, 사랑 하나 우정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그녀에게 갑자기 닥친 사고와 함께 인생리셋의 기회가 찾아온다.

김지수는 리셋 초대자 '이신'의 역할을 맡았다. '이신'은 세련된 외모에 기품있는 태도를 갖춘 정신과 전문의이며 심리 상담 전문 클리닉 '지안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1년을 반복해 사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365'에 등장하는 리셋터들에게 가이드가 되어줄 인물이기도 하다.

출처: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MBC

폐차장 직원이자 또다른 리셋터 '배정태' 역을 맡은 양동근은 잡범 전과자로 분했다. 특유의 불량한 모습을 하고 있는 그는 모든 의혹의 중심에 있기도 하다. 그 외에도 '서연수(이시아)', '황노섭(윤주상)', '최경만(임하룡)', '차증석(정민성)', '박영길(전석호)', '고재영(안승균)', 김세린(이유미)' 등 직업도 나이도 각기 다양한 리셋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허장일(류태호)', '박선호(이성욱)', '진사경(윤혜리)', '남순우(려운)' 등 지형주의 동료인 강력1팀 인물들과 가현의 친구와 연인 '민주영(민도희)', '한우진(임현수)' 등이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23일 첫 방송될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총 24부작이 예정돼 있으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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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추리소설 '리피트' 원작으로 한 '365', 10명의 리셋터 이야기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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