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달고나 커피'에 스타들도 빠졌다. 

커피, 설탕, 물을 섞어 400번 저어야 먹을 수 있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인 가운데, 스타들도 각각의 채널로 동참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룹 업텐션(UP10TION)의 선율은 지난 7일, 브이앱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달고나 커피 만드는 과정을 공유했다. '달고나 커피 가격은 2만원 천원은 재료비, 1.9만원은 병원비'라는 재치 넘치는 제목을 사용하는 한편 커피 한 통을 전부 사용한 대왕 달고나 커피 만들기를 시도해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도 동참했다.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의 굿즈인 박막례 컵을 사용해 본인만의 달고나 커피를 만든 후 "그렇게 고생할 정도는 아니니 너희들은 하지 마라"하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126만이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개그우먼 강민경은 13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에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영상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힘든 과정 끝에 달고나 커피를 완성한 후 특유의 먹방을 선보이며 "맛이 특별하게 있는 건 아니지만 식감이 굉장히 좋다"는 미식가적인 소감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4일 "다니엘과 함께하는 주말은 달고나~"라는 제목의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브이앱 만들기를 선보이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과 소통했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 온앤오프 이션, AOA, 비오브유, 새러데이, 뉴키드, 이엔오아이, 베리베리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달고나 만들기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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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부터 박막례 할머니까지... 스타들도 빠진 '달고나 커피'

강다니엘, 강민경, 박막례 할머니, 업텐션 선율 등 유튜브, 브이앱으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콘텐츠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