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활동하는 서울시 청년들을 위해 돌아왔다. 서울청년수당
3월 30일 월요일부터 본격 접수 시작
교육비, 식비에서 통신비까지... 내 필요에 알맞게 사용 가능

출처 서울청년포털 사이트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서울시가 '특별한 기회에서 보편의 경험으로 더 많은 청년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월 30일부터 2020년 1차 서울청년수당을 모집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청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촉진하는 수당이다. 서울 청년수당의 합격자들에게는 서울시 시금고인 신한은행 카드를 지급하여 매월 50만 원, 최소 3개월 ~ 최대 6개월간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수당은 기존의 구직 활동 촉진 수당과 다르게 청년의 다양한 상황과 필요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교육비, 독서실비 등 직접적인 구직활동뿐 아니라 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식비, 통신비, 교통비 등 사업 취지에 맞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청년이 서울 청년수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 19~34세 미취업자 중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경과한 자로 한정된다.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생이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의 건강보험료 월 부과액과 고용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7일까지 기존 서울 청년수당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알바 잃은 청년들에게 긴급 수당을 모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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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미취업 청년들에 구직 활동 촉진수당 지급

구직 활동하는 서울시 청년들을 위해 돌아왔다. 서울청년수당

3월 30일 월요일부터 본격 접수 시작

교육비, 식비에서 통신비까지... 내 필요에 알맞게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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