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콘서트, 4월에서 5월로 밀린다.

 

출처: (주) 쇼플레이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서울 콘서트가 연기 소식을 알렸다.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며 지난 14일 종영한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인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서울 공연이 아쉬운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이는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을 찾는 관객, 아티스트 및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오는 4월 18일, 19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의 일정이 일괄 변경된다.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2시, 오후 7시 공연은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시, 오후 7시 공연으로 변경된다.

앞서 티켓을 구매한 관객은 예매했던 공연과 동일한 요일, 동일한 시간, 동일한 좌석으로 티켓이 유지될 예정으로 변경된 일자에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예매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공연 연기로 인해 티켓 환불을 원하는 관객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할 시 오는 3월 31일까지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출연진이 공개되기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14일 ‘최후의 트롯맨’으로 임영웅을 탄생시키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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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코로나 19 여파로 연기 결정
서울 콘서트, 4월에서 5월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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