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봉 예정 '블랙 위도우' 개봉 연기
자세한 개봉 일정은 미정

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MHN 문화뉴스 권성준기자] 마블의 새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연기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의 첫 번째 작품인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가 등장한지 10년만에 만들어진 최초의 솔로영화로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었다.

1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었던 '블랙 위도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봉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추이에 따라 개봉일은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다.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하루 빨리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9일 파이널 예고편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던 '블랙 위도우'는 4월 국내 개봉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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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봉 일정 변경

4월 개봉 예정 '블랙 위도우' 개봉 연기
자세한 개봉 일정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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