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8일 0시, 총 누적 확진자수는 8,41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확진자 중 1,401명이 격리해제 되었고, 18일 1,54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93명이고,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3월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3명이 추가되어 84명이 되었다.

지난 1월 3일부터 누계된 3월 18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확진자 현황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5명, 경북 9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경기 15명 등 93명이 추가되었고, 대구는 46명으로 18일 가장 많은 추가 확진자가 생겼다. 현재 대구가 확진자 수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경북, 서울, 경기가 그 뒤를 잇는다.

지역별 사망자는 부산 1명, 대구 58명, 경기 3명, 강원 1명, 경북 21명으로 총 84명이다.

다음은 확진자 일별 추세 그래프이다.

지난 2월 29일 하루 가장 많은 확진자 909명의 확진자가 생겼다. 최근에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18일 9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총 8413명이 되었다.

이번엔 코로나19 국외 발생 현황이다.

3월 18일을 기준으로 국외 확진자 수는 총 185,976명이다. 확진자가 생긴 총 국가 수는 141개국이 되었으며 7,76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을 제외한 18일 이탈리아는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는 이란이 뒤따른다.

현재 환자 발생 2,000명 이상 국가는 중국과 이란, 미국을 제외하면 모두 유럽이며 확진자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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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증가', 국내·외 발생 현황

코로나19 국내 및 세계현황 그래프
18일 기준 확진자 8413명···사망자 3명 추가
코로나19 전국 지역별 현황
코로나19 확진자 일별 추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