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김연자, 남진, 주현미, 장윤정 등 트롯신들의 시너지 효과
트롯신들의 합숙생활, 그들의 아침모습, 설운도의 언박싱, 베트남 공연까지

출처: SBS '트롯신이 떴다'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 김연자, 남진, 주현미, 장윤정, 진성, 붐, 정용화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지난 4일 SBS에서 첫 방을 한 '트롯신이 떴다'가 14%의 시청률을 웃돌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전설들로 불렸던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운도, 김연자, 남진, 주현미, 장윤정, 진성, 붐, 정용화 등 한 때 트로트계를 주름 잡았던 그들의 방송 경력을 합치면 총 222년, 각기 엄청난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이 뭉쳐 내는 시너지 효과는 그야말로 '트롯신이 떴다'의 인기를 입증한다.

출처: SBS '트롯신이 떴다'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 김연자, 남진, 주현미, 장윤정, 진성, 붐, 정용화

18일 방영될 '트롯신이 떴다' 3회분에서는 한 집에서 동고동락 중인 '트롯신'들의 리얼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첫 합숙 생활을 시작한 트롯신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침을 맞는다. 특히, 맏형 설운도와 프로 보필러 정용화가 우여곡절 끝에 준비한 아침밥은 반응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또,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 중인 설운도는 요즘 유행중인 '언박싱'을 선보여 트롯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모두를 놀라게 한 언박싱 물건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에서의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트롯신들은 트로트를 낯설어하는 현지 반응을 몸소 체험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현지인들과 한인 모두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500석 무대라는 말을 전해 듣고 초조함과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출처: SBS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하지만 대반전 분위기 속에서 공연이 시작됐고, 장윤정과 그녀의 딸 하영의 팬이라는 어린 소녀 관객이 등장해 "트로트를 세계에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소녀의 뜻밖의 말 한마디는 트롯신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트로트의 '한'을 들려주겠다는 진성과 '흥'을 보여주겠다는 설운도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트로트의 대부' 남진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비밀리에 공연장을 찾은 남진이 어떻게 등장할지는 18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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