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대파 되살리기, 처참한 현장에 양세형 눈물
송가인, 농벤저스와 함께 대파 요리 연구 나선다

출처: 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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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19일 SBS에서 방영될 예능 '맛남의 광장' 진도 편에 '진도의 딸' 송가인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진도는 전국 대파 생산량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주산지로 '겨울 대파'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그러나 따뜻한 겨울 기온과 대파 재배 면적의 증가로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해 가격이 폭락했고 생산량의 10%를 산지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출처: 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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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나날을 보내는 대파 농가들을 위해 백종원과 양세형이 나섰다. 백종원은 허망함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하며 대파 요리 연구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유지하던 양세형도 충격적인 광경에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출처: 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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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을 보탤 특별한 게스트가 찾아왔다.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전국의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미스트롯 송가인, 그녀는 자신의 고향인 진도에 대해 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송가인의 예고 영상은 주요 포털 및 유튜브 상에서 조회수 1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출처: 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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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송가인은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등과 함께 대파 수확 작업을 하던 중 노래하고 춤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대파 요리에 푹 빠진 듯 폭풍 먹방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한편, 농벤져스와 송가인의 조합은 19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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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진도의 딸 송가인 흥 돋우러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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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농벤저스와 함께 대파 요리 연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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