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의 치료를 돕는 선호, 연수와의 갈등을 예고한 소원, 회장에게 사실을 들킨 연수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드라마 나쁜사랑의 78번째 이야기가 19일 공개되었다.

 

연수의 사고에 대한 입막음을 대가로 상태가 준 '특혜'는 해외연수 기회라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재혁은 호진과의 술자리에서 "나 이제 내 과거 잊지 않을겁니다"라는 각오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피하지 않고 밝힐 것임을 드러내며, 5년전에 사별한 은혜의 미심쩍은 사고 또한 파헤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하은의 치료를 직접적으로 돕는 선호

1. "벌써부터 사위 등골 빼먹는 거니?" : 하은의 치료를 직접적으로 돕는 선호

소원과 재혁의 결혼을 반대하는 화란은 아픈 하은마저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아픈 하은을 치료하는 재혁의 착한 마음마저도 '사위를 등골 빼먹는' 처가의 짓인 것 같아 눈꼴이 시려운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과연 소원의 결혼생활과 고부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와 갈등을 예고하는 소원

2. "나 이제 하나도 겁 안나요" : 연수와 갈등을 예고하는 소원

재혁은 한 집에서 같이 살 연수와 소원의 관계에 대해 심히 걱정한다. 결혼하지 않은 지금도 저렇게 원수처럼 서로를 마주하는 두 사람을 보며 결혼 후에 소원이 받을 상처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하는데...

연수와 관련된 여러 일로 점점 가족 공통의 적처럼 비춰지고 있는, 이번 연수의 유산으로 가족 내의 지지도 받지 못하게 된 소원은 과연 그녀의 말대로 "겁 하나도 안나는" 갈등을 이겨낼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회장에게 사실을 들킨 연수

3. "너 언제까지 거짓말만 할꺼야!"  : 회장에게 사실을 들킨 연수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딴 걸 며느리로 맞았을까?" 진실을 알게 된 화란의 심정이다. 대부분 사고는 연수가 치고, 뒷수습은 연수의 남편인 민혁(아들)을 걱정하는 화란과 진기가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뒷수습은 잘 안 된 모양인지 연수가 소원에게 계단 사고에 대한 누명을 씌운 사실이 회장님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민혁과 회장님에게 큰 꾸중을 듣게 되는데...

과연 '연수는 못말려'의 다음 사건은 무엇이 될까?

 

한편 누리꾼들의 의견은 "또 소원이 당해서 안타깝다", "황연수의 악행이 다시 시작이다" 등의 의견을 보냈다. 이외에도 "소원의 가족 셋이서 합쳐서 월 1천만원은 벌텐데, 돈걱정이 필요한가", "소원의 엄마 캐릭터가 인상깊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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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대형 사고 미리보는 나쁜사랑 79화

하은의 치료를 돕는 선호, 연수와의 갈등을 예고한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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