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출시
크로스 플랫폼 지원, PC-모바일 연동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출시 / 사진 출처 라이엇 게임즈

[문화뉴스 MHN 강진규 기자] 인기 게임 LOL의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3월 20일 흔히 롤토체스로 불리고 있는 전략적 팀 전투를 모바일로 출시한다.

전략적 팀 전투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LOL 챔피언을 선택, 배치, 조합, 업그레이드하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라운드 기반 전투 게임이다. LOL과 오토체스를 합쳐 롤토체스로 불리는 전략적 팀 전투는 작년 6월 PC버전이 출시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에서 눈여겨 볼 점은 크로스 플랫폼 지원이다. PC, Mac, 모바일 상관없이 양방향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에 라이엇은 "기존의 PC버전과 대부분 변하지 않았습니다. 게임플레이, 게임 시스템, 밸런스 업데이트, 신규 세트, 랭크 게임 등 플레이어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요소는 모두 그대로 유지" 라며 "플랫폼과 상관없이 언제나 온전한 경험을 선사해드리는 일은 저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전략적 팀 전투는 애플은 아이폰 6S 또는 이후 출시된 기기부터, 안드로이드는 버전 5.0 이상에 2GB 이상의 RAM을 갖춘 기기에서 호환 가능하다. 태블릿은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외에도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가 출시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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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출시

크로스 플랫폼 지원, PC, Mac, 모바일 상관없이 양방향 플레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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