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으로 그려내는 무한한 음악의 세계, 세계적인 하모니스트 박종성 ‘공감’ 첫 출연
다재다능한 방송인에서 열정가득 피아니스트로 … 다니엘 린데만의 감성 충만 자작곡 무대

출처: EBS 스페이스공감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오는 20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 편이 방송된다.

2008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콩쿠르에서 독주․듀오․앙상블 부문 3관왕 차지, 2009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부문 1위, 2011년 제31회 전일본 하모니카 대회까지 석권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스페이스 공감>을 처음으로 찾았다. 

그는 뛰어난 연주 실력과 작곡 능력으로, 장르를 뛰어넘어 하모니카 하나로 자유롭고 무한한 음악 세계를 그려내는 뮤지션이다. 이날 무대에서 그는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이중주로 선보였다. 

클래식 곡인 ‘톨레도 : 스페인 환상곡’부터, 자작곡인 ‘네모 액자’, ‘흔적’, 그리고 민요인 ‘새야 새야’를 완벽한 연주로 들려주며, 하모니카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하모니카에 이어 피아노 선율이 ‘스페이스 홀’을 가득 채웠다. 예능부터 교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니스트로서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올랐다. 

2017년 EP <Esperance>로 처음 자작곡 앨범을 낸 그는 2020년 현재까지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 활동을 하며 음악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현악 콰르텟, 기타, 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다양한 세션과 함께 무대를 구성한 다니엘 린데만은 ‘Love of Sunshine’, ‘Joy’, ‘A Song’, ‘Lasting Memory’ 등 자신의 자작곡을 한층 더 풍부한 선율로 들려주었다.

한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그리고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그려내는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무대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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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인 다니엘, 피아니스트로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 올라

호흡으로 그려내는 무한한 음악의 세계, 세계적인 하모니스트 박종성 ‘공감’ 첫 출연
다재다능한 방송인에서 열정가득 피아니스트로 … 다니엘 린데만의 감성 충만 자작곡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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