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주인을 무는 이유
김명철 수의사의 솔루션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2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영되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주인을 무는 고양이인 '랑이'의 사연을 공개한다.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랑이'는 호랑이의 '랑'이

3년 차 신혼부부이자 초보 집사의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인천이었다. 제작진을 반겨준 사연의 주인공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만점 미묘였다. 

호랑이의 무늬를 닮은 얼굴과 풍성하고 부드러운 털, 게다가 처음 만난 제작진에게도 스스럼없이 곁을 주는 살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평화도 잠시였다. 순했던 얼굴이 순식간에 돌변, 진짜 호랑이 못지않은 맹수 본능을 보이기 시작한 랑이 덕분에 집안은 혼비백산이 되었다.

이미 보호자들의 두 팔다리는 상처로 가득한데... 이 집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털, 털, 털!

몸에 손도 못 대게 하는 랑이때문에 보호자들은 빗질조차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랑이와 같은 장모종의 경우 털 관리는 필수적인데다, 이미 그간 놓친 빗질 때문에 털은 뭉칠 대로 뭉친 상황이었다.

피부 통풍을 방해하는 뭉친 털을 제거하고 몸을 빗질해야 한다. 랑이와의 끝나지 않는 빗질 전쟁의 결말은?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믿고 보는 미야옹철의 솔루션

도움이 필요한 보호자들을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김명철 수의사가 단번에 캐치한 '랑이가 무는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부부를 착잡하게 만든 김명철 수의사의 지적은?

참을성 없는 고양이의 인내심을 길러줄 솔루션과 공격성을 잠재울 사냥놀이 꿀팁은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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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고양이를 부탁해] 예민보스 랑이의 물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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